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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웹툰에 빠져 살고 있는데요, 로맨스 판타지 장르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랑 받는 막내는 처음이라
99번 다른 인생으로 환생해서 산 주인공. 삶이 쌓일때 마다 힘이 생겨서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운명이 되었다.
20살이 되기도 전에 세상을 구하고 죽게된 주인공 100번째엔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을까요?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미소지으면서 보게 되는 웹툰입니다.
2. 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미하일이라는 남자를 너무 사랑해 따라 다니며, 미하일 주변의 여자들을 괴롭혔던 쥬벨리안.
그러다 황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아버지의 손에 감옥에 갇혔다. 아버지는 버티라며 쥬벨리안에게 칼을 주었고,
황태자손에 고문을 받게 될까 두려워 칼로 자신을 찔러 죽게 된다.
여기까지가 소설의 내용. 소설의 쥬벨리안에 빙의한 여주인공. 미하일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림체가 너무 예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며 오해하는 주인공이 귀엽습니다. 쥬벨리안의 아버지가 너무 잘생겨서 더 보고 싶은 웹툰입니다.
3.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자신이 읽던 책속의 소설의 감옥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런데 이 소설은 19금 피폐 로맨스 소설!! 자신이 왜 갇혔는지, 누구인지도 모르고 감옥에서 남자 주인공을 원래 이 소설의 여주인공 보다 먼저 만나게 된다.
본인이 누구인지 몰라 추리하면서 남주인공을 도와줍니다. 그림체가 환상적으로 예쁘고 재밌습니다.
4.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자신이 읽던 소설에 엑스트라로 빙의한 여주인공, 자신이 좋아하던 소설속에 여주인공의 시녀가 되어 학대당하는 여주인공 클로이를 정성스레 보살핀다. 이 소설은 연재가 중단되어 결말을 몰라 클로이의 정체를 나중에 알게 되는 이야기.
주인공만 모르는 비밀!! 클로이의 정체는 남자였습니다. 남주 혼자 애를 끓는게 참 안타까우면서도 재밌습니다.
5. 아쉴레앙 공작의 계약 결혼
왕의 폭정으로 부모님을 잃었다. 주인공 루비아나는 똑똑한 여동생이 작위를 받고 가문을 잇는게 나을거라 판단한다. 본인은 수도사로 살기로 결정하게 된다. 수도사에서 조용히 살며 무술을 연마하는중 4년뒤 동생이 찾아와 왕을 죽이자고 제안한다. 여동생을 지키고자 신에게 자신의 첫 아이를 바치기로 맹세 한다.
반란에 성공한 여동생이 왕이 되고 황제가 되었다.
그러다 잘생긴 미남자를 구해주게 되는데, 전 폭군왕의 사생아를 만나게 되면서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여자와 남자가 바뀐것 같은 이 웹툰! 남자를 구해주고 보살펴주는 아쉴레앙은 멋진 여성으로 나옵니다.
6. 악녀를 죽여줘
소설속 악녀 에리스로 빙의한 여주인공,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죽고싶어 이것 저것 시도해 보지만 모두 실패하고, 돌아갈 방법을 계속해서 찾게 된다. 황태자와 약혼을 하게 되지만, 소설속의 황태자는 몰락한 백작의 딸 헬레나를 좋아해 에리스를 미워하고 무시한다. 정말로 로판에 빙의하게 된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7.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소설속 인물로 빙의한 주인공, 사업하는 족족 말아먹어서 빚을 어마어마하게 지고, 집에서 쫓겨난다.
이때 아버지가 이돈 갖고 나가라며 던저주는 돈을 감사하게 받으면 바이바이 하며 집을 나온다.
있는돈으로 원래 세계의 꿈이던 문구점을 차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자 한다.
8. 아기후궁님은 조용히 살고싶어
이 웹툰 역시 아기 후궁으로 빙의한 주인공의 이야기, 가문에서 버림받다시피 하며 황제의 후궁으로 궁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빙의한 산야라는 아이는 4년뒤 후궁들의 암투로 인해 죽을 운명.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살고자 한다. 귀여워서 우쭈쭈해주는 황제와 후궁들을 자꾸 오해하는 귀여운 주인공. 육아물 같기도 한 웹툰
9. 황제와 여기사
자신의 가문에게 버림받은 여주인공. 가문의 한사람은 무조건 전쟁에 출전해야 해서. 부모는 동생만 사랑하기에 등떠밀려 전생에 출전하게 된다. 여자라서 무시받고, 자신의 전술 조차도 들어주지 않는 와중에.
다른나라 왕에게 포로로 끌려 가게된다. 그녀의 전술이 뛰어남을 느낀 왕은 자신의 부하가 될것을 제안한다.
버림받았던 여주인공은 왕을 따라 제국을 통일하는데 같은 배에 타게 된다.
여자라고 무시받고 핍박받는 것을 극복하고 당찬 여주인공이 너무 멋있는 웹툰.
10.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소설속의 남주 누나로 빙의한 이브, 이 소설속에는 용수인과 늑대수인이 있는데, 주인공은 늑대수인과 인간의 혼혈이라서 늑대수인들로 부터 핍박을 받는다. 용수인인 빨간망토의 주인공은 늑대와의 전생을 하게 되는데, 그때 남주 누나는 사망하게 된다. 빨간망토라는 소설속에 용수인의 수장인 여주인공의 남자가 되는게 남동생의 운명. 둘을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브는 도망가서 살기로 한다. 용수인과 늑대수인은 서로 앙숙이라 용수인을 만나지 않기 위해 인간들이 사는곳으로 몰라 이주할 계획을 가지고 돈을 모으는데, 소설속 여주인공을 숲속에서 줍게 된다. 소설속 여주인공은 왜인지 자신의 오빠와 이브를 엮어주려 하는데....
이상 재밌게 보고 있던 10개의 웹툰을 소개해 봤는데요, 볼만 하고 재밌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봐보세요^^ 저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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